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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의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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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아 진도 느린 Xtr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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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후 사설

 

 

 

 

요약

   zenbook pro duo 뽕에 가장 취할때는 내가 이 노트북 환경을 100% 활용 하고 있다고 느낄때이다.

   게임을 해서가 아니다. 카운터 사이드를 할때 뽕이 차오르는것이다.

   카운터 사이드의 정성 담긴 장인의 애니메이션은 32:9 화면비에 아담한 서브 스크린에서 더욱 멋지게 보여진다.

   카운터 사이드 때문에 뽕이 차서 이 글을 적는다.

 

 

 

 

 

 

 

사설

 zenbook pro duo의 서브 스크린을 내가 100% 활용하고 있다는 감각이 느껴질때  뽕이 무한하게 차오르면 이 가성비 쓰레기 노트북을 구매한것에 가지고 있던 마음 속 깊은 후회가 순간적으로 사라진다. 최근 카운터 사이드를 시작하면서 그 번뇌를 이겨내고 있다.

 

이 화면에 어디가 활용의 뽕이 차오르냐?

 

 

 매우 개인적인 활용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오래전 부터 혈기가 부족했는지 공부할때도 게임을 틀어 놓고 해야 집중이 되었다. 게임을 하다고 로딩 사이에 공부하고 그 사이에 코딩하고 그것으로 지금까지 어찌 어찌 학습을 이어나갔다. 그러다가 공부에 집중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게임에 몰입하기도 해서 결국 이래저래 게임반 공부반인 생활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카운터 사이드는 나에게 있어서 젠북의 서브 스크린 활용도 100% 뽕이 차오는 게임이 될 수 있는것이다.

 적당한 조작으로 진행 할 수 있는 무지성 플레이가 용인되는 가챠 계열 모바일 게임이기에 나의 스트레스 수준을 적당히 조절해주고 내가 게임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적당히 유지 시켜준다. 또 게임이 돌아가는 것을 보기만해도 뇌가 호강이 되는 극상의 장인 정신 애니메이션 연출이 32:9 비율의 화면으로 화려하게 보여준다.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카운터 사이드는 극상의 애니메이션 연출을 보여준다.

 

 아무 게임이나 이렇게 무지성으로 하는것이 아니다. 적어도 감상의 보람이라도 느낄 수 있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이 있는데 최소한 일러스트라도 좋거나 게임 중간 중간의 연출이라도 화려해야 한다. 허나 카운터 사이드의 애니메이션 연출은 적당한 눈 요기 수준이 아니다. 옛날 OVA 혹은 지금의 극장판 수준의 제대로 된 애니메이션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니 순수 감상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추천한다. 두번 세번도 추천한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2D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손에 꼽을 장면을 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다.

 2D도트의 정점이라할 수 있는 메탈 슬러그의 모바일 게임인 어택의 장인 정신과 비빌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한다.

이 멋진 장면을 눈알만 조금 굴리면 바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젠북 서브 스크린의 존재 의미다.

 

 작은 화면에서 큼지막한 캐릭터들이 하끈하고 거침없이 움직인다. 그 퀄리티는 분명히 극상이다. 다른 게임의 SD로 등장인물이 줄어드는 것이 나는 항상 불만이었는데 이 게임은 그런것이 없으면서 캐릭터의 움직임에 부족함 또한 느껴지지 않는다. 이런 멋진 애니메이션 연출을 작업을 하는 도중 고개를 돌리는 것도 아니고 슬쩍 눈을 아래로 굴리기만 하면 바로 감상 할 수 있는 환경이라니! 젠북 프로 듀오의 서브 스크린 뽕이 차오르지 않는다면 무엇이 차오른단 말인가?

 

 젠북의 14인치 서브 스크린으로 보는 카운터 사이드의 플레이 화면은 정말 감상하기 좋다. 애니메이션의 움직임이 좋은 사람들 중에서 젠북이 있으면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카운터 사이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카운터 사이드 전용 노트북으로 저렴한 젠북을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젠북의 모든 모니터는 터치 스크린이니 어느쪽으로든 쉽게 손을 대어 조작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운터 사이드 망하지 말고 영원할것을 기원하면 월정액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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